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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상반기 2조4438억 원 순익...사상 최대 실적

  • 보도 : 2021.07.27 10:55
  • 수정 : 2021.07.27 10:55

비이자 이익 2조143억 원, 13.1% 증가

조세일보
◆…신한금융그룹 상반기 순이익 분석. 자료=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지주는 올 2분기 순이익이 1조2518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4%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를 포함, 신한금융지주의 상반기 순이익은 2조4438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35.4% 늘어났다. 이는 경쟁상대인 KB금융(2조4743억 원)보다는 다소 적지만 신한금융지주로서는 2001년 창립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올 상반기에는 특히 금투, 캐피탈, 자산운용 등 자본수익성이 높은 자본시장 관련 자회사들의 실적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조용병 회장 취임 이후 추진한 매트릭스 사업부문제 강화와 Inorganic 성장(M&A) 등을 통해 은행·소매금융·보험·자본시장 등 그룹의 수익원이 다변화하고 글로벌 금융회사의 수익 모델로 한 단계 진화했다”고 평가했다.

◇그룹 전 부문의 고른 이익 성장세
상반기 신한금융은 금투, 캐피탈, 자산운용 등 자본시장 관련 자회사가 높은 ROE를 기록하며 전체 그룹 손익 중 20%(5074억 원)를 차지하는 등 그룹의 비은행 손익을 견인했다.

또한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의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각각 57.7%, 81.5% 증가하는 등 비은행 부문의 Inorganic 성장의 성과도 다시 한번 확인됐다.

◇비이자 부문의 견조한 성장
상반기 비이자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2조143억 원을 기록했다.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등 무게감 있는 비은행 자회사를 그룹에 편입한 결과, 수수료이익 및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증가하는 등 그룹의 비이자이익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상반기 그룹의 충당금 적립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630억 원이 감소한 3590억 원을 기록했으며, 그룹 대손비용률은 전분기 대비 20bp 개선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충당금이 11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7억 원 감소했고 대손비용률은 8bp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그룹의 영업이익 경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p 줄어든 41.4%를 기록하는 등 비용 구조도 개선됐다. 한편 통상 4분기에 실시하던 희망퇴직을 올해는 2분기에 선제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로 인한 비용은 은행과 금투가 각각 463억 원, 157억 원 발생했다.

한편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예측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2021년 6월말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전년도 주당 배당금을 감안해 분기별로 균등한 금액을 배당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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