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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매출, 상위 10개사 중 삼성·글로벌만 감소

  • 보도 : 2021.06.01 12:53
  • 수정 : 2021.06.01 12:53

조세일보
◆…자료:트렌드포스
 
파운드리 생산 용량 부족으로 가격이 인상되면서 상위 10개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삼성전자와 글로벌 파운드리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만의 반도체 관련 시장조사 회사 트렌드포스는 다양한 최종 수요자용 단말기 수요의 급증에 따른 제조업체들의 부품조달 증가, 지난해부터 시작된 파운드리 용량 부족 사태 심화 및 웨이퍼 가격 인상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제품 믹스를 조정, 일부 제조사의 팹 매각과 정전사고에도 불구하고 상위 10개 파운드리의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 늘어난 223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파운드리 기준 상위 2위와 4위인 삼성전자와 글로벌 파운드리의 매출액은 정전사고와 생산라인 매각에 따라 각각 2%와 16% 감소한 41억800만 달러, 13억1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사별 현황을 보면 1위인 TSMC는 분기 매출 129억 달러로 지난해 4분기 대비 2%가 늘어남에 따라 시장 점유율도 54%에서 1% 상승한 55%로 압도적 1위를 유지했다.

반면 2위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 정전사고의 여파로 지난해 4분기 41억7700만 달러에서 6900만 달러 감소한 41억800만 달러에 그치며 시장 점유율도 18%에서 17%로 1% 포인트 하락했다.

3위 UMC는 매출액은 15억9100만 달러에서 8600만 달러 늘어난 16억77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전체 업계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시장 점유율은 7%로 지난해 4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글로벌 파운드리는 싱가포르 Fab3E(8인치 웨이퍼팹)를 VIS에 넘겨 주면서 매출액이 15억5200만 달러에서 2억5100만 달러(16.17%) 줄어든 13억100만 달러에 그친 결과 시장 점유율은 7%에서 5%로 2%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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