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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유층 기부문화 확산… "코로나 극복 위해 기부"

  • 보도 : 2021.05.20 11:29
  • 수정 : 2021.05.20 11:29

조세일보

◆…미국의 한 주택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지난해 미국의 부유층 10명 가운데 9명이 자선단체에 기부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절반(47%) 가량이 코로나19에 따른 전염병에 대응하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부유층은 코로나19 펜데믹 여파로 지역 사회의 기본적인 물자와 의료수급에 대처하기 위해 기부 등 자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보고서는 지난해 미 부유층의 기부 문화가 코로나로 인해 뚜렷한 변화가 있다고 분석했다.

우선 지역 사회의 대책을 강화해야한다는 여론이 증가했고 비영리 단체에 대한 무제한적인 지원, 단체와 기부자들 간의 상호 소통을 늘려야 한다는 기조가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미 부유층 기부자들은 기부한 금액에 대해 자선단체와 비영리 단체 등에 제한 없는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기금 사용의 유연성을 부여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보고서는 이런 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질지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한편, 인디애나 대학교가 진행한 이번 조사는  순자산이 100만 달러 이상인 미국의 1600가구 이상, 연간 가구소득이 20만 달러 이상인 가구를 모집단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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