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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동향]

1분기 승용차 교역 현황 봤더니… 친환경車 수출 역대 최대

  • 보도 : 2021.04.28 09:17
  • 수정 : 2021.04.28 09:17

1분기 승용차 수출액 전년比 31.4% 증가

수입액 29억 달러, 전년比 21.8% 증가

-1분기 승용차 교역 현황 자료-

조세일보

◆…코로나19 펜데믹에도 불구, 지난 1분기 승용차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의 모습. (연합뉴스 사진)

올해 1분기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2.%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관세청이 발표한 1분기 승용차 교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24억2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친환경 승용차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미국(127.9%)·영국(60.7%)·독일(83.6%)·프랑스(50.6%)·스웨덴(314.0%)·캐나다(102.6%) 등의 국가로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1분기 승용차(신차기준) 교역 현황을 보면, 수출액은 1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29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8% 각각 증가했다.

수출대수는 57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 수입대수는 7만 대로 8.8% 각각 늘었다.

■ 독일과 미국에서 친환경차 수입 증가세 보여

조세일보

1분기 국내 승용차 주요 수출 대상국(금액기준)은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영국 등 순으로 미국(26.9%)·캐나다(34.7%)·호주(43.6%)·러시아(56.6%)·영국(51.3%)·독일(42.8%)·프랑스(27.1%)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사우디(△46.1%), 이라크(△65.8%) 등 중동지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 대상국(금액기준) 가운데 독일, 미국, 일본, 오스트리아 등 순으로 미국(56.5%)·일본(3.9%)·오스트리아(210.5%)·슬로바키아(264.6%) 등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 독일(△6.7%)·영국(△47.6%)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친환경 승용차(비중 35.9%,전년 동기 대비 158.4%↑), 대형차(32.3%, 16.8%↑) 위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승용차 수입액은 10억 3000만 달러로 5분기 연속 증가했으며, 독일(234.5%)과 미국(38.4%)에서 친환경차 수입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승용차 수출 평균단가는 1만9357달러, 수입 평균단가는 4만1509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6%, 12.0% 각각 상승했다.

수출에서 친환경 승용차 단가가 올해 1분기 2만7840달러로 17.3% 증가하며 13분기 연속 상승했고 대형 휘발유차량이 13.5%(2만5312 달러), 중형 휘발유차량이 1.8% (1만5295 달러) 각각 상승하며 전체 수출단가의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수입에서는 친환경 승용차(1.3%), 대형차(8.1%), 중형차(5.3%)의 단가가 상승하여 전체 승용차의 수입 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12.0% 상승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신고수리일 기준 확정치로 연간 통계확정 시(2022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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