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모터스 세종 전시장·서비스센터 전경. 사진=삼천리 모터스 제공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12일 세종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서 사업영역을 지속 확장 중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마련했다. 그동안 세종시와 인근 지역에 존재해온 수입차 수요에 대응해 적극 판매와 서비스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세종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세종시 장군면 은용리에 연면적 1332㎡, 지상 2층 규모로 준공됐다. 서해에서 동해를 잇는 36번 국도와 맞닿고, 당진~영덕 고속도로 서세종 IC도 인접한다.
1층에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라운지와 신차 출고 고갱을 위한 프라이빗 핸드오버존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전시하는 럭셔리 클래스존과 전기차 모델을 전시하는 i존이 조성됐다.
서비스센터에는 하루 최대 차량 30대를 정비할 수 있는 일반 워크베이가 도입됐다. 일반·보증수리가 진행되며 사고수리는 어드바이저 상담·접수를 통해 삼천리 모터스 청주 서비스센터에서의 탁송 수리를 거쳐 출고까지 전담하는 원케어 서비스(One-Care Service)로 제공된다. 전기차는 고전압시스템을 제외한 모든 수리가 가능하다.
삼천리 모터스는 오픈 기념으로 세종 전시장·서비스센터 방문 인증샷을 SNS에 게시할 시 추첨을 통해 LG시네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기,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방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BMW 폴딩 바이크, 골프백 세트, 키드 스쿠터, 골프우산 등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실시하며 서비스센터 이용 시에는 일부 수리·부품 가격을 할인 또는 무상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