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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0거래일만에 하락…연속 상승 피로감에 2400선 후퇴

  • 보도 : 2020.08.14 15:58
  • 수정 : 2020.08.14 15:58

조세일보

◆…최근 3개월여간 코스피지수 변동 추이. 자료=미래에셋대우

코스피가 10거래일만에 하락세로 전환, 2400선으로 밀렸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04포인트(1.23%) 하락한 2407.4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일 이후 상승 행진을 지속했던 코스피는 10거래일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간 밤에 미국 다우지수가 소폭 하락한데다 최근 9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되며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수는 전날보다 9.68포인트(0.40%) 내린 2427.85에 거래를 시작 후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한때 2383.69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후 낙폭을 다시 줄이며 2400선은 지킨 채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45억원, 124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만 597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 중 연기금과 투자신탁은 각각 1846억원, 1245억원을 팔았지만 금융투자는 2797억원을 샀다.

다수 업종에서 약세를 보인 가운데 보험 업종이 3.92% 내리며 하락폭이 가장 컸다. 증권과 비금속광물 업종도 각각 2.33%, 2.15% 하락했다. 섬유의복과 전기가스 업종은 각각 3.03%, 1.21%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케미칼(-11.47%), 삼성생명(-9.18%), 하이트진로(-6.24%), 삼성SDI(-5.73%), SKC(-5.59%), SK이노베이션(-5.49%), LG화학(-5.02%), 포스코케미칼(-5.00%) 등이 5% 넘게 하락했다. 코스맥스(+13.86%), 현대글로비스(+7.32%), 이마트(+6.53%), 종근당(+6.18%), 한국조선해양(+6.20%) 등은 5% 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날 종가보다 1.19% 내린 5만8000원, 2위인 SK하이닉스는 0.62% 하락한 8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19.74포인트(2.31%) 내린 835.03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20억원, 782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1862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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