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마포구 S-OIL 본사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오지철 이사장(왼쪽), S-OIL 조영일 CF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제공
S-OIL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발달장애 청소년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초·중·고교생 대상 장애이해교육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된 국내 첫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S-OIL은 지난 11년간 햇살나눔 콘서트, 장애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 발달장애인 연주자 장학금 등 10억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연주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하반기 병원·복지기관에서 희망 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