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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가 모두 1261명으로 늘어났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4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115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1261명으로 늘었고 사망자가 1명 늘어 모두 1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망한 114번째 확진자는 1946년생 남성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새롭게 추가된 115명 중 경북이 49명, 대구가 33명, 경남이 9명, 경기와 부산이 각 8명, 서울이 4명, 대전이 2명, 울산과 충남이 각 1명 씩인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