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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1, 국내 모델도 엑시노스 대신 스냅드래곤 탑재

  • 보도 : 2019.12.12 12:01
  • 수정 : 2019.12.12 12:01

CPU

◆…사진:트위터

삼성전자가 내년 2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S11 시리즈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만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정보에 정통한 중국 트위터계정 아이스유니버스와 샘 모바일 등은 삼성전자의 차기 갤럭시S11 시리즈에는 자사의 엑시노스 990이 아닌 스냅드래곤865만 탑재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시리즈를 더 이상 주력 스마트폰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로 지난 10월23일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공개한 엑시노스990에 탑재된 커스텀 CPU 몽구스 M6 코어에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CPU(몽구스)는 지난 2016년 엑시노스8890에 탑재된 M1을 시작으로 M5까지 세대를 거듭하며 현재 M6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달 2일 관련 연구 인력을 해고함으로써 중단됐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장에 엑시노스 기반 모델을 출시하고 예외적으로 미국이나 일부 국가에 퀄컴 프로세서 모델을 판매해 왔다. 하지만 최근 보도와 소문에 따르면 엑시노스용 코어 개발이 중단됐고 내년 출시될 갤럭시S11 시리즈에도 탑재되지 않을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퀄컴은 ARM코어를 사용한 반면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M시리즈(일명 몽구스) 코어를 사용했다. 그러나 엑시노스 시리즈가 성능은 물론 발열과 배터리 효율성에서 스냅드래곤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새로운 주력 스마트폰 시리즈가 공개될 때마다 퀄컴과 삼성 버전의 성능에 차이가 있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삼성전자가 자체 코어를 버리는 계기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한 바 없기 때문에 소문으로 그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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