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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1+, 1억800만 화소 센서 탑재 "성능은 미지수"

  • 보도 : 2019.12.09 10:56
  • 수정 : 2019.12.09 10:56

갤럭시S11

◆…사진:폰아레나

삼성전자가 내년 2월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S11 플러스 모델에 1억800만 화소 브라이트 HMX 센서 카메라를 장착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 정보에 정통한 중국 트위터계정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는 9일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S11 플러스 버전에 샤오미와 공동으로 개발한 1억800만 화소 센서를 최적화한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S11 플러스에 탑재예정인 1억80만 화소 센서는 기존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보다 가격이 비싸고 성능이 뛰어난 1.3분의1인치 모듈로 샤오미 미 노트10(Xiaomi Mi Note 10)에 비해 최적화 수준이 높다고 덧붙였다.

경쟁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기는 했지만 자사의 주력 스마트폰에 장착하기 위해 샤오미와는 차별화된 기술을 소유하기 원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로 아이스유니버스의 전언이 정확하다면 이 맞춤형 센서는 삼성 모델에만 독점적으로 장착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샤오미 미 노트10 카메라에 상당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 보도매체 폰아레나는 미10 카메라에 대한 상세한 리뷰를 통해 S11에 탑재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적된 내용을 보면 우선, 센서의 작동 메커니즘으로 인해 작동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것이다. 특히 한동안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문자 그대로 몇 초씩 소요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모드인 2700만 화소 촬영에는 문제가 없지만 사진촬영과 동영상 촬영 모드를 변환하는데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1억800만 화소로 촬영하면 이미지를 처리하는 동안 앱이 몇 초 동안 멈추는 것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HDR 기능도 작동하지 않는다.

또 다른 문제는 이미지 센서의 크기가 물리적으로 매우 크기 때문에 더 많은 빛을 받아야 더욱 세밀도가 높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샤오미 미 노트10의 경우 이에 합당한 광학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까닭에 시사계의 심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까운 거리(약 20cm)에서 촬영한 이미지는 해상도가 매우 떨어지고 흐릿해져 끔찍한 수준이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결론적으로 매체는 “미 노트10은 카메라 작동 속도가 느리고 물리적 두께는 두꺼워지는 반면 해상도가 크게 상승하는 효과는 미미했다”며 “성능이 뛰어난 프로세서를 장착하면 속도가 개선될 가능성은 있지만 이미지 품질과 UI(사용자 경험)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인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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