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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신임 국회의장 "국민 신뢰 얻어야…무신불립"

  • 보도 : 2018.07.13 12:03
  • 수정 : 2018.07.13 12:09
13일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된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김용진 기자)

◆…13일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된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김용진 기자)


문희상 신임 국회의장은  "국민의 신뢰를 얻으면 국회는 살았고, 국민의 신뢰를 잃으면 국회는 지리멸렬했다"며 "무신불립(無信不立)"을 강조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6선)을 20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공식 선출했다. 20대 후반기 국회 첫 본회의였던 이날 치뤄진 의장 투표엔 총 300명의 의원 중 275명의 의원이 참석, 찬성 259표를 던졌다.

이날 국회는 여야간 원 구성 협상 지연으로 지각 출범한 탓에 출석 의원 중 최다선인 서청원 무소속 의원의 사회로 시작됐다.

문 의장은 당선 직후 밝힌 소감에서 김영삼·김대중 前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싸워도 국회에서 싸우라는 말씀을 하셨다"며 "의회주의자 두 전직 대통령의 가르침은 변함없는 진리"라며 국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그는 "개혁입법, 민생입법의 책임은 정부여당의 책임이 첫번째이다. 집권 2년차에도 야당탓을 해선 안될 것"이라며 "다만 야당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협상 태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왜 국회의장은 당적을 보유할 수 없는지 그 취지를 잘 안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야당과 소수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바라보겠다"고 덧붙였다.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취임 선서를 하는 재보궐선거 당선 의원들. (사진=김용진 기자)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취임 선서를 하는 재보궐선거 당선 의원들. (사진=김용진 기자)

한편 같은 날 치뤄진 부의장 선거에선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과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또한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최재성·윤일규·이상헌·서삼석·김정호·이규희·맹성규·송언석·김성환·송갑석·윤준호·이후삼 의원 등이 선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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