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에서 운영하는 햄버거 브랜드 롯데리아와 한국 피자헛이 2018 여름 시즌 공략용 빙수 신제품을 각각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를 위한 한판 승부에 들어갔다.
롯데리아, 빙수 신제품 출시 및 이벤트 운영
◆…출처 :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맞춰 신제품 빙수 2종 출시와 함께 이벤트 운영에 나섰다.
먼저 빙수는 푸짐한 양을 바탕으로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팥잼과 인절미 떡, 후르츠 믹스를 사용한 오리지널 팥빙수와 메론맛 큐브 아이스크림과 메론 시럽을 사용한 메론큐브 빙수 2종으로 출시됐다.
더불어 5월 한달간 비프바베큐, 새우, 클래식치즈, 핫크리스피 버거 4종과 최근 출시한 베이컨롱치즈스틱, 포테이토와 음료로 구성한 세트의 정석 4종도 운영하며,
지난해 9월 선보인 60Cm 피카츄 대형 인형의 인기에 이어, 50Cm 포켓몬스터 캐릭터 잠만보와 이상해씨 캐릭터의 바디 필로우 대형 인형을 모든 세트 구매시 2만5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피자 먹으러 갔다가 빙수 먹고 오지요~” 한국피자헛, '스노우빙수' 출시
◆…출처 : 한국 피자헛
한국피자헛은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ast Casual Dining, 이하 FCD) 매장 전용 여름 신제품 '스노우빙수'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스노우빙수'는 달콤한 과일 토핑과 고소한 치즈를 곁들여 독특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 이중 '스노우 팥빙수'는 우유로 만든 빙수에 상큼한 딸기와 달콤한 팥, 고소한 치즈 토핑이 어우러진 제품이며, '스노우 망고빙수'는 망고맛 빙수에 상큼한 애플망고와 고소한 치즈를 올렸다. 피자헛 FCD 매장에서만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각 5900원이다.
이 외에도 피자헛 FCD 매장에서는 '우삼겹부추', '트리플 씨푸드' 피자 등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피자 외에도 파스타, 라이스, 샌드위치 등의 식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프, 윙 스트리트, 샐러드 등의 사이드 메뉴와 수제 맥주,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다.
한편, 피자헛은 지난 달 서울과 수원 지역 최초의 FCD 콘셉트 매장인 목동중앙점과 영통로점을 개점한 바 있으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매장을 적극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