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웹케시 윤완수 대표와 백혈병소아암협회 천진욱 사무총장이 현판 부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웹케시 제공
이 회사는 지난 2002년 11월부터 국내 최초로 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부하는 사랑의 잔돈 모으기에 참여하고 있다.
사랑의 잔돈 모으기는 현재 100여개의 기업, 2만5000명 이상의 기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은 “사업을 2000년대에 시작했는데 웹케시그룹은 1호기업으로 초기에 뛰어든 것”이라고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후원외에도 그룹사 차원에서 캄보디아 HRD센터 운영, 어린 미혼모 돕기, 조현정 장학재단 후원, 1사 1촌 자매결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임직원 모두의 작은 정성이지만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완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지원을 확대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