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다음 달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갤럭시S9 시리즈 고해상도 실물 사진이 유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 계정 시옹번커지(熊本科技)는 “갤럭시S9 시리즈의 길이가 이렇게 길면 구입할 의사가 있나요?”라며 2장의 고해상도 사진을 지난 1일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도니 사진은 이미 유출된 것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갤럭시S9의 경우 후면에 싱글렌즈(단일)가 장착됐고 지문인식 센서는 카메라 렌즈 하단으로 이동됐고 플래시와 심장박동 센서는 카메라 우측에 배치됐다.
갤럭시S9 플러스는 수직으로 배치된 후면 듀얼카메라(2개)와 함께 S9 과 동일한 위치에 지문인식 스캐너와 플래시 및 각종 센서들이 위치하고 있다.
사진은 밝은 실내에서 촬영된 것으로 유리 재질의 광택이 눈에 띈다. 특히 촬영된 실내의 천장이 기기 뒷면 케이스에 비춰진 모습으로 포토샵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S9 시리즈의 공개와 관련,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018(모바일월드콩그레스)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CES2018(국제전자박람회)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가시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