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이스북
다음 달 26일 공개예정인 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 노트8 실물 후면을 촬영한 사진이 새롭게 유출됐다.
갤럭시 노트8을 생산하는 베트남에 거주하는 페이스 북 계정 뚱하(Tùng Hà)는 보도 자료용 렌더링과 함께 후면을 근접 촬영한 실물 이미지를 5일 공개했다.
그녀는 페이스 북 페이지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래서 내부자로부터 입수한 사진 한 장을 공개한다”고 적었다.
◆…사진:페이스북
특히 “생산라인에 있는 직원이 실물을 촬영한 사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스크린(화면) 아래(내부)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후면 듀얼카메라 옆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스캐너 통합을 원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희망과는 거리가 먼 설계로 이러한 디자인을 좋아할 지는 의문”이라며 “갤럭시S8은 호평을 받을 수 있었지만 갤럭시 노트8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남겼다.
실제 그녀가 공개한 사진에는 듀얼카메라가 수평으로 배치돼 있고 그 우측으로 LED플래시와 센서, 그리고 지문인식 센서가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