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애플 전문 블로그 미디어 맥오타카라(Macotakara)는 2007년6월 제 1세대 아이폰 출시 10년을 맞아 올가을 애플 워치 에디션과 함께 사용하기 적합한 프리미엄 아이폰 모델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8일 전했다.
또한 프리미엄 아이폰의 정식 명칭은 '아이폰 에디션'으로 5.0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에 전면 듀얼 카메라( iSight Duo camera)를 장착할 예정이며 함께 출시될 기존 4.7인치 및 5.5치 모델은 아이폰7S·7S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아이폰 에디션'은 미국 EVT사와 프로토타입(시제품)에 대해 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혼 버튼이 있는 것과 없는 것, 새로운 화면 보호 유리와 알루미늄 섀시, 화이트 세라믹 소재 등 다양한 모델이 존재한다고 한다.
특히 OLED 디스플레이 탑재가 확정된 사실은 아니고 LCD TFT 디스플레이 버전도 동시에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으나 최종적인 디자인을 결정에 필요한 자료를 축적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아이폰 모델의 생산 착수가 이전에 비해 늦춰질 가능성이 높은 까닭에 9월 출시 출시예정인 아이폰7 시리즈 후속 모델보다 공개시기가 상당히 늦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