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윤승규 법인판매본부장(맨 오른쪽)이 버스 대표들에게 '그랜버드 프리미엄버스' 시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기아차 제공
기아차는 이날 광주하남 출하장에서 임직원 및 각 지역별 전세버스 1호차 업체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출시 및 1호차 전달식을 열었다.
올해 기아차는 전세 버스40여대를 추가 공급계획이며 상반기 중 고속버스회사에도 이 버스를 공급예정으로 있어 일반 고객도 탑승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 버스는 △국내 최대공간을 자랑하는 시트간 거리(1400mm) △최대 160도까지 조절이 가능한 안락한 시트 △좌석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고화질 대형 모니터 등이 특징이다.
또한, 21인승으로 승객 좌석 공간이 넉넉할 뿐만 아니라 전자동 원터치 전동시트, 전동조절식 헤드레스트, 무선 리모콘 등을 통해 이용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특히 여기에는 휴대폰 무선 충전기, 개인 테이블, LED 독서등, USB 충전단자 등이 더해졌으며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을 비롯하여 제반 최첨단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의 고급 버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보완해 이 버스를 개발했다"며 "국내 최대 좌석공간을 자랑하는 그랜버드 프리미엄버스를 통해 승객에게 한층 강화된 승차감, 편의 사양으로 최상의 만족감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