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당진, 부산 지역 주민들에게 24년간 17억원 지원
동국제강이 공장이 있는 지역의 주민들과 24년째 온정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 연말 인천제강소에서 김연극 봉강사업 본부장과 박상규 노조위원장, 구남회 인천 동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근 지역주민 80명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동국제강 임직원들은 인천제강소를 시작으로 당진공장과 부산공장을 포함, 총 150명의 이웃 주민들을 초청해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전달해 명절을 맞는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다.
동국제강의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는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의 모태가 된 부산 용호동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인천, 당진 등으로 확대, 총 6900여명에게 17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동국제강과 함께 생활지원금 행사를 진행하는 송원문화재단은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 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1996년 설립되어 불우이웃돕기, 이공계 장학사업, 메세나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