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차시험에 1만117명 접수, 전년보다 164명 적어
경쟁률은 5.95:1, 작년 6.05:1보다 소폭 감소
금융감독원은 '2017년도 제52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에 응시원서를 낸 인원이 모두 1만117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경쟁률은 5.95:1(원서접수인원/예상합격인원 1700명)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올 1차시험 접수인원인 1만117명은 전년도 1차시험 접수인원인 1만281명보다 164명 적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올 1차시험 경쟁률도 지난해보다 소폭 내려갔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에 따르면 1차시험 합격자는 과락없이 총점 330점 이상 득점한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2017년도 제2차시험 최소선발예정인원(850명)'의 2배수까지 선발된다.
동점자 발생으로 최소선발예정인원(850명)의 2배수를 초과할 경우에는 그 동점자 모두 합격자로 처리된다.
1차시험 장소와 시간은 오는 2월 2일 목요일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1차시험은 2월 26일 일요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위치한 각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1차시험 합격자는 4월 7일 금요일에 발표된다.
◆…표=금융감독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