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파주 운정점 내·외부 전경의 모습.
홈플러스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17년 설 연휴를 맞아 전국 79개 주요 거점 점포(16일부터 142개 전 점포로 확대)에서 2200여 종의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총 220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10대 행사카드(신한/삼성/KB국민/현대/BC/하나/우리/NH농협/롯데/씨티)로 결제하는 고객 및 훼밀리카드 회원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행사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번에 홈플러스가 준비한 설 선물세트로는 '5만원 미만 선물세트', '이색 선물세트', '콜라보 선물세트', '신선플러스 농장 선물세트', '뜻밖의 플러스 선물세트'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우선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을 맞는 만큼 5만원 미만 선물세트 비중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5만원 미만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설 대비 5% 포인트 높인 전체 90%까지 늘려 총 2000여 종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두 가지 이상의 상품을 함께 담은 '콜라보 선물세트',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마련한 '신선플러스 농장/뜻밖의 플러스 선물세트', 홈플러스 단독 상품인 '뜻밖의 플러스 선물세트' 등을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설 선물세트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며, 신선식품은 17일부터 25일까지, 신선식품 이외의 품목은 10일부터 26일까지 배송 할 계획이다. 단 배송 관련 세부 사항은 점포별로 상이하다.
한편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도 점포와 동일한 상품 및 혜택으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 할 예정이며, 이 경우 추가로 최대 15% 할인쿠폰과 행사카드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해 준다. 1월 27일 오후 2시 이전까지 설 선물세트 주문 시에는 당일 배송(점별 상이/조기마감 가능)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래이딩기획팀장은 "이번 설에는 5만원 미만으로 부담을 낮춘 선물세트 구색을 강화하고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단독 상품을 늘렸다"면서 "연중 가장 큰 명절인 설 연휴때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드할인 혜택과 상품권 증정, 당일배송 서비스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