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룸버그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7 시리즈가 이미 알려진 다음달 16일(현지시간)이 아닌 화요일인 7일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2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4년 만에 새로운 '맥북 프로' 노트북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다만 다음달 7일 아이폰7 시리즈와 동시에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한 아이폰 시리즈는 이미 알려진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가 아닌 듀얼카메라를 장착한 '아이폰7 프로'모델이 포함된 3개 버전이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블룸버그는 “팀 쿡, 필 쉴러, 그리고 크레이그 페데리기는 9월7일 아이폰7 발표 후 새로운 맥북 노트북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겠다는 내용을 '아이폰의 역사' 다음 장(챕터)에서 소개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는 지난 4년 동안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의 공개가 금요일 판매를 계산한 화요일에 이뤄진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2014년 아이폰6, 지난해 아이폰6S는 9월9일, 아이폰5와 아이폰5S는 9월12일과 10일 발표, 대부분이 화요일을 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