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나눔 문화 확산 앞장 기업 '조명'

◆…소외된 이웃 찾아 사랑의 죽 전달에 나선 본죽 임직원들...본아이에프 제공

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이웃 사회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조명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2009년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죽을 지원하고, 푸드뱅크를 통해 아기죽을 제공하는 등 총 5만여명에게 약 3억7천만원 상당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및 저소득 세대 지원을 비롯해 뇌성마비인 축구단과 자매결연을 통한 친선 경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꾸준한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들과의 협력을 통해 각종 봉사 및 기부활동을 확대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실례로 사랑의 죽 릴레이 캠페인, 한마음 쌀나눔 캠페인, 행복나눔바자회, 정기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본으로 행복을 돕는 사람'들이라는 기업 미션을 함께 실천하고 있는 것.

이 같은 노력의 결과, 본아이에프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진행된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행복나눔인상'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본아이에프 이진영 경영지원실장은 “본아이에프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죽 한 그릇과 마음을 함께 전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통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확산시키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지난 2009년부터 (사)본사랑을 설립,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2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2015 따뜻한 만남, 서울시 희망과 나눔의 합창'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