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본아이에프
본아이에프, 지난 2일 서울시와 손잡고 본사랑 나눔 협약식 진행 및 기부금 전달
기부금 통해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 예정
본죽과 본도시락으로 유명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는 지난 2일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본사랑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1천 74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청 공용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호 본아이에프 대표, 박근수 복지기획관,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 전달된 기부금을 통해 결식아동 및 저소득 세대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먼저, 결식아동지원 사업으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자치구 등과 협의해 결식아동 11명에게 32주간 주 3회 도시락 제공에 이어 오는 12월 22일 경, 홀몸 어르신을 포함한 저소득 세대 400여 명에게 서울시의 희망온돌 사업인 ‘희망마차’와 연계해 팥죽 및 반찬류 등을 지원하는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근수 복지기획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먹거리는 최소한의 보호장치이자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본아이에프 대표도 “그동안 본아이에프는 우리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서 꾸준한 나눔의 손길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와 협조해 좀 더 체계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본죽, 본도시락 등의 브랜드 자산을 활용,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사회공헌단체인 본사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진행하는 동대문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을 42회째 진행하는 등 작고, 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