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모어씽
애플이 오는 9일 아이폰6S와 S6 플러스뿐 아니라 아이패드 프로 및 아이패드 미니4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애플관련 블로그 미디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3일(현지시간) 아이패드 프로가 9일 공개된 후 10월 예약판매에 들어간 다음 11월부터 정식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애플 내부 직원으로 알려진 소식통은 맥북 크기의 태블릿이 9일 공개예정이며 연말 휴가시즌에 맞춰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아이패드 프로 외에도 아이패드 미니가 공개될 것이라며 3세대 아이패드 에어는 2016년까지는 출시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패드 미니는 현 아이패드 미니보다 두께가 더욱 얇아지고 빠른 A시리즈 칩셋을 탑재해 iOS9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분할화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전·후면 카메라 역시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패드 프로의 애플 내부의 코드명은 J98/J99로 보다 큰 화면사이즈에 파워유저용으로 개발됐으며 iOS9.1 버전에서 구동되는 포스 터치 기반의 스타일러스를 장착하고 전면 양쪽에 스테레오 스피커도 탑재했다.
새로운 iOS9.1운영시스템은 아이패드 프로에 보다 최적화된 시리와 알림센터 인터페이를 포함하고 있어 기기의 사용성을 높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