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9일 공개예정인 애플 아이폰6S 및 6S 플러스의 모델별 판매가격이 확인됐다. 6S플러스 128GB모델의 가격은 무려 133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네덜란드의 IT매체 테크테스틱은 28일(현지시간) 차세대 아이폰의 유럽 내 정확한 출시가격과 판매일정을 입수했다며 내용을 상세히 공개했다.
먼저 색상은 2개 모델 모두 스페이스 그레이(회색), 실버(은색), 골드(금색) 등 3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아이폰6S의 경우 16GB(기가바이트) 699유로(93만원), 64GB 799유로(106만4000원), 128GB 899유로(119만7000원) 이다.
5.5인치 아이폰6S 플러스는 16GB가 799유로(106만4000원), 64GB가 899유로(119만7000원), 128GB는 999유로(133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도 역시 대기 수요가 가장 많고 소비자들에게 이익을 주는 32GB 모델은 출시되지 않는다. 따라서 더 비싼 가격을 주고 64GB를 구매하든지 아니면 애플이 제공하는 아이클라우드를 쓸 수밖에 없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