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인터넷 분야…뉴욕에 이어 2위
PwC Global과 Partnership of New York City 공동 연구보고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경쟁력는 얼마나 될까.
지난 3일 삼일회계법인이 회원인 세계 최대 회계법인 네트워크인 PwC와 'The Partnership of New York City'가 공동 연구해 발표한 세계의 경제사회 중심도시(Cities of Opportunity)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뉴욕, 토론토, 도쿄 등 세계 26개 주요도시 중 1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쟁력은 정보통신 및 인터넷 발달 등의 분야이며 뉴욕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반면 문화 및 레저생활자산 분야에서 22위를 기록하면서 가장 취약한 것으로 평가돼 문화기반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은 특히 기술준비수준을 평가하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에서 1위를, 소프트웨어와 멀티미디어 개발 및 디자인에서 3위, 교육시설의 인터넷접속 지표에서는 4위를 차지했으나 미래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부분인 디지털 경제점수에서는 11위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서울은 기술준비수준과 교통 및 사회인프라 등 2개 항목에서 10위권에 들었으나 나머지 7개 항목에서는 13위 내지 18위 사이의 등급으로 평가됐다.
PwC Global Network의 한국 회원사인 삼일회계법인의 안경태 회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우 유용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며 "서울은 전략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적 이슈에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안 회장은 이어 "문화 및 레저생활자산 분야와 친 비즈니스 환경 조성 등에서 더욱 개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동 연구보고서는 올해로 4번째로 2007년 창간 이후 매년 발간되고 있으며 매년 10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금융·기업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평가 발표하고 있다.
서울은 지난해에 21개 도시 중 13위를 차지했었다.
PwC Global과 Partnership of New York City 공동 연구보고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경쟁력는 얼마나 될까.
지난 3일 삼일회계법인이 회원인 세계 최대 회계법인 네트워크인 PwC와 'The Partnership of New York City'가 공동 연구해 발표한 세계의 경제사회 중심도시(Cities of Opportunity)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뉴욕, 토론토, 도쿄 등 세계 26개 주요도시 중 1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쟁력은 정보통신 및 인터넷 발달 등의 분야이며 뉴욕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반면 문화 및 레저생활자산 분야에서 22위를 기록하면서 가장 취약한 것으로 평가돼 문화기반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은 특히 기술준비수준을 평가하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에서 1위를, 소프트웨어와 멀티미디어 개발 및 디자인에서 3위, 교육시설의 인터넷접속 지표에서는 4위를 차지했으나 미래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부분인 디지털 경제점수에서는 11위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서울은 기술준비수준과 교통 및 사회인프라 등 2개 항목에서 10위권에 들었으나 나머지 7개 항목에서는 13위 내지 18위 사이의 등급으로 평가됐다.
PwC Global Network의 한국 회원사인 삼일회계법인의 안경태 회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우 유용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며 "서울은 전략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적 이슈에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안 회장은 이어 "문화 및 레저생활자산 분야와 친 비즈니스 환경 조성 등에서 더욱 개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동 연구보고서는 올해로 4번째로 2007년 창간 이후 매년 발간되고 있으며 매년 10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금융·기업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평가 발표하고 있다.
서울은 지난해에 21개 도시 중 13위를 차지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