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추정 남성 유모차 손 고의로 놓아버려
아이 다치게 해 백화점 보상 요구 의혹 불거져
◆…아버지로 보이는 한 중년남성이 유모차를 끌던 손을 내리막길 앞에서 놓아버린 모습.(영상=보배드림)
아이의 유모차를 끌던 한 남성이 내리막길에서 손을 고의로 놓아버리며 아이를 다치게 한 후 백화점에 보상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인간 같지도 않은 X'이라는 제목으로 9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남성을 향한 욕설과 분노가 섞인 제목의 글과 함께 당시 아이가 탄 유모차가 미끄러지며 벽에 부딪혀 쓰러진 모습이 담긴 매장 CCTV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유모차에 탄 아이의 아버지로 보이는 한 남성은 유모차를 끌던 손을 내리막길 앞에서 놓아버렸다. 아이가 탄 유모차는 미끄러지며 내려가다 결국 벽에 부딪히며 굴러 넘어졌다.
남성은 유모차가 굴러가는 모습을 서서 지켜보다가 유모차가 바닥에 쓰러진 후 유모차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영상을 올린 A씨는 "백화점 근무하는 지인에게 받은 사고 영상이다. 점내 시설물을 문제 삼아 자녀가 다쳤으니 보상하라는 항의이었다더라. 저게 자녀 가지고 보험사기 치는 과정이냐"며 황당해했다.
현재 원글은 삭제된 상태로, 백화점 측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사이코패스 아닌가", "부모 맞느냐", "아동학대로 고발해라", "아이와 부모를 격리시켜야 한다" 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인간 같지도 않은 X'이라는 제목으로 9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남성을 향한 욕설과 분노가 섞인 제목의 글과 함께 당시 아이가 탄 유모차가 미끄러지며 벽에 부딪혀 쓰러진 모습이 담긴 매장 CCTV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유모차에 탄 아이의 아버지로 보이는 한 남성은 유모차를 끌던 손을 내리막길 앞에서 놓아버렸다. 아이가 탄 유모차는 미끄러지며 내려가다 결국 벽에 부딪히며 굴러 넘어졌다.
남성은 유모차가 굴러가는 모습을 서서 지켜보다가 유모차가 바닥에 쓰러진 후 유모차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영상을 올린 A씨는 "백화점 근무하는 지인에게 받은 사고 영상이다. 점내 시설물을 문제 삼아 자녀가 다쳤으니 보상하라는 항의이었다더라. 저게 자녀 가지고 보험사기 치는 과정이냐"며 황당해했다.
현재 원글은 삭제된 상태로, 백화점 측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사이코패스 아닌가", "부모 맞느냐", "아동학대로 고발해라", "아이와 부모를 격리시켜야 한다" 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