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3일간 ‘DDP 어울림광장’에서 부스 운영
◆…로레알코리아가 30일부터 3일간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 '2022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해 DDP 어울림광장에서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로레알코리아 제공
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사무엘 뒤 리테일)가 30일부터 3일간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 ‘2022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2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을 ‘아름다운 감성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최신 뷰티 트렌드와 뷰티·패션 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로레알코리아는 개막식에서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로레알이 추구하는 다양하고 혁신적이며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로레알은 30일부터 3일간 DDP 어울림광장에서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에코디자인’을 적용한 로레알의 다양한 제품과 뷰티테크 기술, 청년 발달장애인들이 폐화장품으로 그린 자화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업사이클 아트&디자인 플랫폼 ‘23.4LAB’과 이송준 작가와 콜라보로 만든 화장품 공병 업사이클링 아트워크 ‘향기 나무’도 30일부터 한 달간 DDP 어울림광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에는 키엘 및 비오템 공병을 사용했으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작은 노력이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움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로레알코리아의 대표적인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는 30일 ‘뷰티 밤, 트렌드 밤’ 메이크업쇼에서 컨투어링 및 스모키 메이크업 룩을 선보인다. 또 AI기반 스마트 틴트 디바이스 ‘루즈 쉬르 메쥬르’로 맞춤형 립 컬러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뷰티 산업 전문가를 위한 ‘뷰티 트렌드 인사이트’ 컨퍼런스에서는 로레알 그룹의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 총괄 페데리카 캄파리가 ‘K뷰티 생태계를 통한 혁신’, 라로슈포제 마케팅 및 이커머스 신은경 디렉터가 ‘라로슈포제 브랜드 전략 및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혁신 뷰티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비즈니스 밋업 피칭’ 대회에는 로레알코리아 소비자 및 마켓 인사이트팀 이주경 디렉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이사는 “서울시에서 처음 주최하는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해 로레알이 가진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서울시가 글로벌 뷰티산업의 허브로 도약하는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로레알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의 뷰티 생태계의 다양한 파트너를 만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