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골프단, 인주연·이주미 선수 영입 4기 출범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인주연, 이주미 선수를 보강해 골프단 4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4기에는 새로 영입된 선수들과 함께 2016년 창단 멤버 유현주 프로, 2020년 2기 안수빈 프로, 2021년 3기 홍세희 프로 등 5명으로 구성돼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2016년 이후 6년 넘게 함께 해온 유현주 프로는 맏언니로 성장하며 분위기를 주도하고 후배 선수들에게 조언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리더십과 노련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2기 후반부에 합류한 안수빈 프로는 2020년 드림 투어에서 첫 승, 2021년 9월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경기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큰 활약이 기대된다.

3기부터 함께한 홍세희 프로는 2016년 처음 KLPGA에 입회 후 7년 차 프로 선수로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로 많은 골프 팬들의 인기를 얻으며 올해 최고 성적을 자신하고 있다.

새로 합류한 인주연 프로는 2018년 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과 2번의 3위를 기록하는 등 톱10에 수차례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경기력을 자랑하는 선수이며 이주미 프로는 2013년KLPGA에 입회한 선수로 드림 투어 우승과 지난해 KLGP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5위를 기한 바 있다.

회사는 두 선수의 실력, 스타성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최종 영입을 결정했으며 올 시즌 골프 단의 기량이 한층 더 강화되어 보다 견고한 팀으로 발전시켜 실력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다.

㈜골든블루는 프로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4기는 오는 4월 7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KLPGA 투어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