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 메타버스 중계

갤럭시코퍼레이션이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공동 제작하는 '부캐전성시대'의 제작발표회를 지난 14일 오프라인과 SKT의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동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 최용호 최고행복책임자(CHO, Chief Happiness Officer)를 비롯해 마미손, 심형래, 인순이, 김성수, 더원, 신정환, 양치승, 이지훈 등이 각자의 부캐로 참석했다.

부캐전성시대는 국내 첫 부캐 메타버스 프로그램으로 우주에서 온 부캐들이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져 힘겨워 하고 있는 지구인들을 위해 백신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행사는 플랫폼 사용자들이 제작발표회를 실시간으로 보며 채팅으로 질문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화면을 통해 동시 중계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이프랜드 채팅창에 남겨진 질문에 실시간 답변이 이뤄졌다.

최 CHO는 "부캐전성시대에 관한 투표, 공연, 판매 등을 메타버스 새울시 내 구현했다"면서 "방송 프로그램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연계하고 영화처럼 펼쳐질 세계관과 엔딩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부캐전성시대는 오는 19일 TV조선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