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50원 내린 1174.00원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2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0.03포인트 (0.02%)오른 1742.3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장 초반 외국인이 1000억원 이상 순매수한데 힘입어 1760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그램매도세가 3426억원 출회돼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개인은 각각 2306억원, 438억원, 432억원 매수 우위다.
신한지주와 KB금융 등 은행주는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도 상승세다.
반면 삼성생명과 LIG손해보험 등 보험주는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탓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3.79포인트(0.87%) 오른 437.20을 기록하고 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는 소식으로 이화전기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남북경협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50원 내린 1174.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