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대사는 불구속입건·무혐의·집행유예·특사의 행운 불러

황은대사의 기운 없으면 풍수역학 도움받아 개선 가능

타고난 사주원국에 황은대사(皇恩大赦)가 있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사방이 막혀 어려움·곤란상황·위기·고난에 처해 있을 경우라도 우연히 주변에서 귀인이 나타나 도움을 주는 성분이기에 죽을 고비(苦悲)를 자연스럽게 넘길 수 있는 행운의 길신(吉神)이다.

타고난 사주원국에 황은대사(皇恩大赦)가 있을 경우, 예컨대 학생이 퇴학(退學)을 맞을 상황에 처해 있어도 근신(勤愼)의 처분으로 경감되거나, 대형 사고를 당해도 다른 사람에 비해 특별히 가벼운 상해(傷害)만 입는 성분이다.

타고난 사주원국에 황은대사(皇恩大赦)가 있을 경우, 중죄(重罪)를 저질러 감옥·교도소 등에 육신이 감치(監置)되어 있을지라도 천우신조(天佑神助)로 불구속입건·무혐의를 받거나, 기소유예·집행유예·특사(特赦) 등을 받아 석방·방면(放免)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길성(吉星)의 성분이다.

황은대사(皇恩大赦)는 타고난 사주원국에서 월지(月支)를 기준으로 일지(日支)·시지(時支)를 대조해서 관찰할 수 있다. 또 월지(月支)를 기준으로 유년(流年)의 행운(行運)인 10년의 대운(大運)·1년의 연운(年運)이 도래해 맞이할 경우에도 황은대사(皇恩大赦)가 작동을 한다.
그러나 타고난 사주원국에 황은대사(皇恩大赦)가 있고, 월지(月支)를 기준으로 유년(流年)의 행운(行運)인 10년의 대운(大運)·1년의 연운(年運)이 도래해 맞이할 경우라도, 만약 사주원국에 흉살이 지나치게 많이 끼어있을 경우나 황은대사(皇恩大赦)에 해당하는 지지(地支)가 형충파해(刑沖破害)를 당할 경우에는 그 힘이 반감(半減)되어 약해진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만약에 타고난 사주원국에 황은대사(皇恩大赦)가 없고, 또 유년(流年)의 행운(行運)인 태세(太歲)·연운(年運)에서도 황은대사(皇恩大赦)가 도래하지 않지만, 황은대사(皇恩大赦)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여기에 해당하는 기운을 초청해 부르는 개운(開運)법을 풍수역학(風水易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천할 수도 있을 것이다.
노병한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