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각살·단교관살·형살 겹친 사주는 낙상·허리디스크 위험

치아부실·신경통·관절염 위험도 높아

급각살(急脚殺)은 급할 급(急)자와 다리 각(脚)자를 씀이기에 다리를 전다는 의미를 지닌 흉살 성분 중의 하나다. 그래서 급각살은 신체의 뼈(骨)와 깊은 관련성이 있어 치아·뼈가 다치거나 금이 가고 부러질 수 있는 성분으로 분류한다.

그러므로 타고난 사주에 급각살이 끼어 있을 경우에는 나이가 들어 잇몸 등 충치 등으로 치아가 부실해질 수 있는 확률이 높고, 뼈마디가 심하게 결리는 관절염·허리디스크 등으로 고생할 수 있는 성분이다.

급각살(急脚殺)이 심할 경우에는 작은 신경통이나 소아마비 혹은 큰 사고를 당하여 다리를 크게 다쳐 못 쓰게 될 수도 있으며, 다리 이외의 신체의 한부분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어 고혈압·풍질·반신불수 등의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타고난 사주에 급각살이 끼어 있는 경우는 전생(前生)에 남을 낭떠러지에서 밀어 떨어뜨려 다리를 못 쓰게 만들었거나, 남의 머리를 다치게 해서 신경계통에 이상을 일으켜 타인에게 육체적·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주는 등 전생의 죄장(罪障)·업보(業報)로 인해서 후생(後生)에서 타고나는 성분의 흉살이다.

사주원국에서 급각살(急脚殺)을 관찰하는 방법 태어난 출생의 월지(月支)를 기준으로 일지(日支)와 시지(時支)에서 보면 되는데 이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사주원국에서 단교관살(斷橋關殺)을 관찰하는 방법 태어난 출생의 월지(月支)를 기준으로 일지(日支)와 시지(時支)에서 보면 되는데 이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될 수 있다. 
그러므로 타고난 사주원국에 급각살단·단교관살이 끼어 있는 경우는 미끄러짐과 낙상(落傷) 등에 의한 수족골절 등이 생겨 고생하거나 수족이상이 생길 수도 있는 성분이기에 사전에 급각살단·단교관살을 다스리는 예방이 필요하다.

이런 급각살·단교관살에 형살(刑殺)이 더해지는 경우에는 치아부실·신경통·관절염의 위험성이 더 높아지고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 때에는 낙상·허리디스크 위험 높을 뿐만 아니라, 고혈압·풍질·수족이상·소아마비·반신불수 등의 질병에 걸리기 쉬우며 선천적으로 기형아(畸形兒)로 출산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노병한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