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 차세영 대표(왼쪽부터), 초록뱀그룹 김세연 부회장, 완캐비캐 이유진 대표. 사진=초록뱀미디어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WKBK가 제공하는 NFT의 판매·유통을 위해 확보한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등 저작물 등을 WEB3.0 시대에 맞춘 신사업 추진으로 저작권 시장의 한계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산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콘돌이 NFT Marketplace인 KON Market을 통한 양질의 저작권 선별과 블록체인 기술 지원 담당하게 되며 초록뱀미디어가 선별된 양질의 저작권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NFT K콘텐츠 제작 지원에 나선다.
초록뱀미디어는 '거침없이 하이킥!', '나의 아저씨', '펜트하우스', 'K팝스타' 등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연예, 버라이어티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올 1월에는 콘텐츠의 대중성과 화제성을 보다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진 상황에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양질의 K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핵심 사업 전략으로 글로벌 히트작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세계적으로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자체 IP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콘돌은 '태권브이 아버지' 김청기 감독과의 NFT 파트너십 체결, 코스닥 상장 핀테크 기업 핑거와의 MOU 체결, WEB 3.0기업 DWF Labs로부터의 투자유치 등의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한-베 양국 관광활성화를 위한 베트남 국영 결제중계망 사업자 NAPAS와의 협약식 주관을 비롯해 관광 교류 발전 협력, 공동체·협의체 구성 및 참여, 컨퍼런스 주관 및 주최, 컨소시엄 구성 및 모집 등 베트남 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와 콘돌 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초록뱀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