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세(太歲)의 대장군방에서 건축·분묘사토 행위는 위험

삼대동거·임신부 가정이 대장군방으로 이동·이사는 불리

대장군방(大將軍方)에서 흙일·석축·우물파기·관정파기·분묘사토(墳墓莎土)·결혼·건축·개축·개점 등을 할 경우에 해(害)를 입게 될 수 있어 꺼리는 흉신(凶神)이다.

대장군방(大將軍方)은 태세(太歲)의 방합(方合)오행을 기준으로 한 단계 이전의 방합(方合)오행의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에 해당하는 중심세력의 방향이다. 매년의 태세(太歲)별로 찾아드는 대장군방(大將軍方)의 조견표를 정리해보면 아래 표와 같이 정리될 수 있다.
둘째 방합(方合)으로 남방화(南方火)에 해당하는 사오미(巳午未)년에는 태세(太歲)의 방합(方合)오행을 기준으로 한 단계 이전의 동방목(東方木)에 해당하는 인묘진(寅卯辰)의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에 해당하는 중심세력인 정동방의 묘(卯)방이 대장군방(大將軍方)이다.

셋째 방합(方合)으로 서방금(西方金)에 해당하는 신유술(申酉戌)년에는 태세(太歲)의 방합(方合)오행을 기준으로 한 단계 이전의 남방화(南方火)에 해당하는 사오미(巳午未)의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에 해당하는 중심세력인 정남방의 오(午)방이 대장군방(大將軍方)이다.

넷째 방합(方合)으로 북방수(北方水)에 해당하는 해자축(亥子丑)년에는 태세(太歲)의 방합(方合)오행을 기준으로 한 단계 이전의 서방금(西方金)에 해당하는 신유술(申酉戌)의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에 해당하는 중심세력인 정서방의 유(酉)방이 대장군방(大將軍方)이다.

대장군방(大將軍方)에서 흙일·석축·우물관정파기·분묘(墳墓)의 사토(莎土)·결혼·개축·개점 등을 할 경우엔 우환(憂患)이 생기거나 발탈(頉)이 생길 우려가 높다. 그리고 제아무리 잘 자라던 나무라고 할지라도 대장군방(大將軍方)으로 옮겨 심으면 성장에 방해를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삼대동거(三代同居)가정·임신부(姙娠婦)가정·임산부(姙産婦)가정·신불기도(神佛祈禱)가정이 대장군방(大將軍方)으로 이사(移徙)나 이동(移動)을 하면 불길(不吉)하고 탈(頉)이 날 가능성이 높아 기피하고 경계하는 방향이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과 여건으로 대장군방(大將軍方)에 해당하는 방향에서 흙일·석축·우물파기·관정파기·분묘사토(墳墓莎土)·개축·집수리·결혼·개점 등을 할 수밖에 없을 경우엔 대장군방(大將軍方)으로부터 일어나는 탈(頉)·액살(厄殺)을 봉인해 그 작용력을 최소화 시켜주는 방편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진품 괴황지(槐黃紙)에 법수에 맞게 잘 제작한 대장군소멸부(大將軍消滅符)를 1년간 몸에 소지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신앙적인 신념체계가 다른 경우에는 다른 방편을 생각해 볼 일이다.
노병한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