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롯데칠성, 여전히 저평가 상태"... 목표주가 26만원·'매수' 유지
"소주시장 침체 영향 우려 있으나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타개 가능할 것"
전체 주류 매출액은 8.5%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져
◆…사진=롯데칠성 제공
롯데칠성이 지난해 9월 출시된 신제품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판매 호조에 따른 시장점유율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9일 보고서를 통해 롯데칠성의 새로 판매 호조로 소주 시장점유율 상승 속도가 기대 이상이라는 점과 연내 필리핀 법인 연결 수익성 개선 시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나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판단하면서 목표주가 26만원, '매수' 의견으로 유지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새로의 1·2월 월매출액은 90억원을 초과했고 3월 매출액은 1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올해 새로 매출 추정치를 1001억원에서 1189억원으로 상향한다. 이는 월평균 매출액을 100억원으로 가정한 보수적인 수치로 추가 상향 조정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롯데칠성이 소주 시장 침체 영향으로 자유로울 수는 없으나 청주·와인·스피리츠 등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타개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투자증권은 롯데칠성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늘어난 6819억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659억원으로 종전 추정 영업이익 613억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61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유정 애널리스트는 "높은 기저 부담에도 음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5%, 16.0%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와인, 맥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6%, -11.0%로 추정되나 소주·청주 매출액은 20.1%, 12.8%로 높은 두 자릿수의 성장세가 이어져 전체 주류 매출액은 8.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또한 제품 믹스 개선으로 주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해 시장의 우려와 달리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9일 보고서를 통해 롯데칠성의 새로 판매 호조로 소주 시장점유율 상승 속도가 기대 이상이라는 점과 연내 필리핀 법인 연결 수익성 개선 시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나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판단하면서 목표주가 26만원, '매수' 의견으로 유지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새로의 1·2월 월매출액은 90억원을 초과했고 3월 매출액은 1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올해 새로 매출 추정치를 1001억원에서 1189억원으로 상향한다. 이는 월평균 매출액을 100억원으로 가정한 보수적인 수치로 추가 상향 조정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롯데칠성이 소주 시장 침체 영향으로 자유로울 수는 없으나 청주·와인·스피리츠 등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타개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투자증권은 롯데칠성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늘어난 6819억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659억원으로 종전 추정 영업이익 613억원, 컨센서스 영업이익 61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유정 애널리스트는 "높은 기저 부담에도 음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5%, 16.0%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와인, 맥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6%, -11.0%로 추정되나 소주·청주 매출액은 20.1%, 12.8%로 높은 두 자릿수의 성장세가 이어져 전체 주류 매출액은 8.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또한 제품 믹스 개선으로 주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해 시장의 우려와 달리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