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이달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관훈클럽 주최로 열린 관훈포럼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제공]
하이브가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카카오의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모두 처분한다.
하이브는 보유 중인 SM 주식 375만7237주 전량을 5635억8555만원에 처분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주당 가격은 15만원으로 카카오가 제시한 공개매수가와 같다.
처분 예정일자는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의 결제일인 오는 28일이다.
하이브는 "발행회사의 경영권 취득을 철회함에 따라 보유 지분의 공개매수 참여 후 일부 또는 전부 매도 결정"이라고 처분목적을 밝혔다.
앞서 하이브는 이수만 SM 전 총괄프로듀서와 맺은 주식매매계약(SPA)과 공개매수로 주당 12만원에 SM 주식을 사들였다.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하이브는 주당 3만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해 약 1127억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추산된다. 단,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이 카카오 측의 최대 매수예정수량인 833만8641주를 초과할 경우 달라질 수 있다.
하이브는 보유 중인 SM 주식 375만7237주 전량을 5635억8555만원에 처분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주당 가격은 15만원으로 카카오가 제시한 공개매수가와 같다.
처분 예정일자는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의 결제일인 오는 28일이다.
하이브는 "발행회사의 경영권 취득을 철회함에 따라 보유 지분의 공개매수 참여 후 일부 또는 전부 매도 결정"이라고 처분목적을 밝혔다.
앞서 하이브는 이수만 SM 전 총괄프로듀서와 맺은 주식매매계약(SPA)과 공개매수로 주당 12만원에 SM 주식을 사들였다.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하이브는 주당 3만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해 약 1127억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추산된다. 단,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이 카카오 측의 최대 매수예정수량인 833만8641주를 초과할 경우 달라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