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운·취업운·승진운·당선운의 척도는 관귀학관(官貴學官)

관귀학관·학당귀인은 명예·벼슬·공직·학문 가득 담긴 건축물

관귀학관(官貴學官)·학당귀인(學堂貴人)은 같은 의미·개념으로 사용하는 용어다. 관귀학관(官貴學官)·학당귀인(學堂貴人)이란 명예·벼슬·공직·학문이 가득 담겨있는 건축물이라는 뜻이다.

관귀학관(官貴學官)·학당귀인(學堂貴人)은 태어난 날인 일간(日干)을 기준으로 관찰함이 기본이다. 다시 말해 일간(日干) 중 양간(陽干)의 관성(官星)이 12운성(運星)으로 장생(長生)에 해당되는 지지(地支)가 바로 관귀학관(官貴學官)이다. 관귀학관(官貴學官)을 살피는 조견표는 아래와 같다.
▸타고난 사주원국에 관귀학관(官貴學官)·학당귀인(學堂貴人)이 있으면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하고 모범생일 가능성이 높으며 지혜롭고 학문이 뛰어나 교육자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성분을 가진 사주다.

▸타고난 사주원국에 관귀학관(官貴學官)·학당귀인(學堂貴人)이 있으면 시험운·합격운·취업운이 좋아 좋은 직업을 가질 확률이 많은 성분을 가진 사주다.

▸타고난 사주원국에 관귀학관(官貴學官)·학당귀인(學堂貴人)이 있으면 임관운·승진운이 좋아 학문에 정진해 공직·관직·공기업·대기업에 진출해 종사할 경우 승급·승진이 순조로워 승승장구하며 입신출세할 가능성이 높은 길성(吉星)의 성분을 가진 사주다.

▸타고난 사주원국에 관귀학관(官貴學官)·학당귀인(學堂貴人)이 있으면 자신이 속한 조직[공무원·회사원] 내에서 좋은 동료를 만나 도움을 받고 승진이 유리해 고위직에 오를 수 있음을 암시하는 성분을 가진 사주다.

▸타고난 사주원국에 관귀학관(官貴學官)·학당귀인(學堂貴人)이 있으면 글을 쓰는 능력이 좋기에 소설가·시인·작가·방송작가 등 문장가·문필가로 진출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성분을 가진 사주다.

▸타고난 사주원국에 관귀학관(官貴學官)·학당귀인(學堂貴人)이 있으면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성분을 가진 사주다.

한편 흐르는 유년(流年)의 10년의 대운(大運)이나 1년의 연운(年運)에서 관귀학관(官貴學官)·학당귀인(學堂貴人)에 해당하는 운(運)이 들어오는 시기에 승진시점을 맞이하면 승급·승진이 순조로워 승승장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라고 보면 틀리지 않는다.

그리고 흐르는 유년(流年)의 10년의 대운(大運)이나 1년의 연운(年運)에서 관귀학관(官貴學官)·학당귀인(學堂貴人)에 해당하는 운(運)이 들어오는 시기에 공천시점과 선거시점을 맞이하면 공천을 받을 가능성과 선거에 당선될 확률이 매우 높은 운세라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관귀학관(官貴學官)이 기신(忌神)으로 작용해 기운이 막히거나, 관귀학관(官貴學官)이 형충파해(刑冲破害)·공망(空亡)·사절(死絶)이 될 경우에는 그 작용력이 반감(半減)하여 그 역할과 의미가 아주 작아진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노병한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