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국제 > 국제

러 "서방・NATO, 우크라 통해 팽창 야욕 드러내...군조직 확대로 대응"

  • 보도 : 2023.01.25 07:23
  • 수정 : 2023.01.25 07:24

조세일보
◆…발레리 게라시모프 우크라이나전 통합사령관 (사진 로이터)
러시아군이 대대적인 군조직 확대 방안을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동진하는 것과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허수아비로 활용하는 것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발레리 게라시모프 통합사령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군 조직 개편을 통해 러시아의 주권과 영토를 보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라시모프는 올해 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의해 총참모장에서 우크라이나전 통합사령관으로 전격 임명됐다.

그러면서 게라시모프는 "이는 국가원수인 푸틴 대통령이 승인한 계획"이라며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에는 군구, 점령지인 헤르손과 자포리자에는 3개 기계화 보병사단, 러시아 북부 카렐리야 공화국에는 육군 군단이 창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라시모프는 "오늘날 NATO가 핀란드와 스웨덴을 흡수하는 등 팽창 야욕을 드러내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를 도구로 활용해 러시아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게라시모프는 이번 개편을 통해 "러시아의 주권과 영토 보전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경제적 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군은 작년부터 병력 증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푸틴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30만 명의 예비군이 동원된 데 이어, 이번 개편안을 통해 러시아군은 병력을 작년 기준 100만 명에서 총 150만 명까지 늘리게 된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