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사회 > 정치

박성준 "기승전 윤석열 '윤심', 총선 이후까지 이어질 듯"

  • 보도 : 2023.01.24 10:34
  • 수정 : 2023.01.24 10:34

당의 지지율이 곧 대통령 지지도

여당 전당대회 이미 끝나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이렇게 안해

국민에게 절망의 메세지 주고 있어

조세일보
◆…[사진=연합뉴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정치권의 이른바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내년 총선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박 대변인은 윤심이 이전 정부에 비해 크게 나타나는 것을 두고 "역대 모든 정부에서 대통령의 영향이 어쨌든 있기 때문에 '심'이라고 하는 대통령과의 관계성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나오게 돼 있다"면서 "지금 집권 1년차가 시작되는 해라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말년에 한 집권 3년차, 4년차면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평가도 있고 그다음에 대통령실의 무게감도 좀 떨어질 텐데 지금은 사실 모든 게 다 대통령한테 가 있어 기승전 윤석열 이렇게 되어 있다"며 "당의 지지율도 사실은 대통령 지지도하고 같이 연계돼서 움직이고 있어 이게 내년 총선 국면까지는, 총선 이후 한 중반 국면까지는 계속 되리라고 본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여당 전당대회에 대해서는 "원래 축제의 장인데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이미 끝난 것"이라며 "전당대회라는 공정한 경쟁에서 개방성과 경쟁성에서 이루어지는 건데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폐쇄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를 위해서, 지금 누군가를 찍어서 그 사람을 당대표로 만들기 위한 과정처럼 보여진다는 말"이라며 "윤심 논란도 그렇고 누구는 안 된다고 제끼고 룰도 바꾸고 그런 것들이 오히려 국민의힘이 왜 이렇게 전당대회를 치르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이렇게 안 할 것"이라며 "전당대회라는 것은 당원들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바라볼 때 정치라는 것은 이렇게 하는구나, 축제의 장이구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토대가 되는구나. 그러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줘야 되는 건데 지금 그렇지 않다"며 "지금 국민의힘의 전당대회 가장 큰 문제는 절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한계에 이미 봉착돼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