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이르면 다음주 중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정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중대본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과 관련해서는 다음 주 17일 전문가 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설 연휴가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가동하겠다"며 "중국, 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연휴 기간에도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문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동전담반을 운영해 감염취약시설에 있는 고위험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는 오는 17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시점과 범위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문위 관계자는 "회의를 개최해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한국 상황은 많이 안정이 됐지만 중국 변수가 있는 만큼 충분히 논의를 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자문위의 권고안이 나오면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중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정안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중대본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과 관련해서는 다음 주 17일 전문가 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설 연휴가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가동하겠다"며 "중국, 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연휴 기간에도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문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동전담반을 운영해 감염취약시설에 있는 고위험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는 오는 17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시점과 범위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문위 관계자는 "회의를 개최해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한국 상황은 많이 안정이 됐지만 중국 변수가 있는 만큼 충분히 논의를 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자문위의 권고안이 나오면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중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정안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