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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선 턱걸이...강달러에 외국인 매도세

  • 보도 : 2022.09.15 16:01
  • 수정 : 2022.09.15 16:01

조세일보
◆…15일 오후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제공
15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했다. 달러 강세가 지속하며 외국인 매물 출회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9.59p(-0.40%) 내린 2401.8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49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23억원, 1442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과 강도 높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강달러 기조 지속으로 외국인 매물 출회 확대, 장중 중국 증시 약세 흐름 등이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2.51%), 삼성SDI(0.16%)는 상승했다.

삼성전자(-1.41%), SK하이닉스(-1.08%), 삼성바이오로직스(-2.54%), LG화학(-0.75%), 현대차(-0.25%), NAVER(-1.96%), 기아(-0.37%)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2차전지, 태양광주가 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한화솔루션(3.41%)의 유럽 태양광 난방 시스템 구축 협력이 호재로 작용했다”며 “유럽연합(EU)이 중국을 겨냥해 강제노동 관련 제품에 대한 판매 금지 법안 발의 예정에 따라 OCI(15.87%) 등 국내 태양광 기업 반사 수혜 기대감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의약품 업종은 하락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 건수 감소세와 미중 바이오 의약품 분쟁에 국내 의료산업 동반 피해 우려감이 커진 탓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55p(-0.20%) 내린 781.38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5억원, 31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44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73%), 에코프로(8.26%)는 올랐다.

에코프로비엠(-3.18%), 엘앤에프(-2.29%), HLB(-5.65%), 카카오게임즈(-1.40%), 펄어비스(-0.18%), 셀트리온제약(-0.28%), 알테오젠(-1.23%), 천보(-1.04%)는 내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8원 오른 1393.7원에 마감했다. 장중 1397원까지 치솟은 환율은 당국의 구두개입 조치에 상승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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