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 이끌고 대만 방문한 日 중의원 후류야 게이지
대만 의회 연설서 미국･일본･대만 안보 이해 관계 강조
◆…대만 국기 사진 로이터
일본 자민당 소속 중의원 후류야 게이지(古屋圭司)가 중국 지도부에서 대만과 일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로부터 얻은 교훈을 면밀히 분석 중이라고 주장했다. 후류야는 이번 주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대만 의회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후류야는 "대만의 유사사태는 일본에게도 유사사태나 다름 없다"며 "그러므로 미일 동맹의 유사사태와 같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류야는 "중국 지도부와 시진핑 국가 주석은 특히 이러한 안보 이해 관계를 오판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소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후류야는 얼마전 고인이 된 아베 전 총리 또한 대만 해협이 일본의 안보와 밀접히 연관돼 있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후류야는 "대만 문제에 대한 이러한 공동의 이해는 미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 사이에 있어서도 전적으로 동일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후류야는 중국을 겨냥해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를 차분히 분석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후류야는 "중국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로부터 얻은 교훈을 대만 해협이나 일본 오키나와섬에 적용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후류야는 "그러므로 국제 사회의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은 서로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대만 의회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후류야는 "대만의 유사사태는 일본에게도 유사사태나 다름 없다"며 "그러므로 미일 동맹의 유사사태와 같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류야는 "중국 지도부와 시진핑 국가 주석은 특히 이러한 안보 이해 관계를 오판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소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후류야는 얼마전 고인이 된 아베 전 총리 또한 대만 해협이 일본의 안보와 밀접히 연관돼 있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후류야는 "대만 문제에 대한 이러한 공동의 이해는 미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 사이에 있어서도 전적으로 동일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후류야는 중국을 겨냥해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를 차분히 분석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후류야는 "중국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로부터 얻은 교훈을 대만 해협이나 일본 오키나와섬에 적용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후류야는 "그러므로 국제 사회의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은 서로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