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양대 마켓 출시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이날 11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고 넷마블이 밝혔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지난 27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지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개발 과정에서 재질과 빛의 표현이 두드러지는 렌더링 기법을 사용해 게임의 비주얼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3성 레이첼 영웅 ▲5만 골드 ▲3성 경험치 카드 5장 ▲그랑시드 항구 코스튬을 제공한다. 7777명을 선정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패키지도 증정한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장르의 혁신성, 그래픽, 전투 시스템 등 다방면으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작품"이라며 "넷마블 대표 IP이자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으로 선보이는 게임인만큼 장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