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전 세계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이용자들과 영상을 보며 함께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의 제목은 ‘검은사막 : 동행(同行)’이다. 검은사막 주요 지역을 배경으로 클래스들이 걸어가고 배경으로 이용자들과의 추억들이 등장한다. 영상에는 굴뚝 청소 퀘스트를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비롯해 환상마 첫 출시 당시 하이델 삼거리에 모여있는 장면, 뗏목을 타고 대양으로 나가는 모습 등 각 지역에서의 주요 추억들이 담겨있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모험가 여러분이 벨리아에서 칼페온으로 그리고 더 넓은 월드를 향해 나아갔던 것처럼 펄어비스도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지 5년만에 전 권역을 직접 서비스하게 되었다”면서 “모험가 여러분의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지금의 검은사막이 만들어질 수 있었고, 앞으로 나아갈 길이 눈부실 수 있도록 묵묵히 저희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지난달 23일 검은사막 남미 지역 직접 서비스 전환과 함께 전 세계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그 동안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미와 유럽을 비롯해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도 이용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PC부터 콘솔 모바일까지 150여 개국 4500만명 이상이 즐기는 글로벌 대표 MMORPG이자 글로벌 대표 게임 IP이다. 2014년 첫 출시해 올해로 서비스 9년차를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