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재정·통화당국 수장 내일 회동…FOMC 후 금융시장 영향 논의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주요 결과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만난다.

한국은행은 오는 16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美 FOMC 주요 결과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 ▲주요 리스크 요인 점검 및 평가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평가 등이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