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 전시장. 사진=한국은행 제공
화폐박물관은 한은 소장미술품 중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동양화 28점을 선정해 전시하는 한은갤러리 기획전 ‘讀畵, 그림을 읽다’展을 개최한다.
한은은 2002년 6월 한은갤러리 개관 이후 총 38회의 기획전을 개최해 일반 국민들에게 당행 소장 미술품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은행 발자취’ 코너를 개편해 올해까지의 한은 주요 역사를 기록했다. 화폐박물관 ‘한국은행 기념홀’ 내 ‘옛 총재실’ 등을 개편했다. 역대 총재에 전임 이주열 총재를 포함하고 신임 이창용 총재 약력 전시패널 등을 신규 설치했다.
지난해 서비스를 개시한 화폐박물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BOK 화폐박물관)에 전시물 설명자료 및 체험콘텐츠를 추가했다. 주요 전시물 40여 개의 이미지, 텍스트, 외국어 설명(영어, 중국어, 일본어)을 추가 제공하며 체험콘텐츠 ‘나만의 기념주화 만들기’를 추가했다.
한편 한은갤러리 기획전은 오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은 화폐박물관 2층 한은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또한 화폐박물관 App 콘텐츠 확충 기념 이벤트를 개최해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