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이번 선포식은 CEO 직속 전담조직 신설과 최고고객책임자 임명 등을 알리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이용자 중심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신설된 ‘이용자 보호 전담 조직’은 CEO 산하 직속 기구다. CEM실 이수연 상무가 이 회사의 첫 CCO로 임명됐다. 이 신임 CCO는 지난 5년간 고객경험관리 전담조직인 CEM실을 총괄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카카오내비, 카카오 T 픽커 등 플랫폼 생태계 내 모든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전체 서비스를 개편해 이용자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신 콜센터 운영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중형 일반∙가맹∙대형∙고급택시 등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 상담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챗봇 기능 고도화를 통한 신속 상담 시스템 개편도 선보일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 중심 경영 헌장의 정신을 기반으로 서비스 전반을 검토하고 개편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ESG 경영 방안을 강화해 실천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