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제공
이번 세미나는 카카오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마케팅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며 누적 신청자 5만5000명 중 90% 이상이 중소사업자다.
카카오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 소개 및 노하우 중심의 기존 세미나에서 벗어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들을 개설했다. 이번 달에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사업 유형 별 신고 절차와 방법, 절세 전략 등을 설명하는 세무 전문 강좌가 준비돼 있다. 판매 전략과 브랜딩 노하우 등 사업 운영 전반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창업 성공 사례 강의도 마련돼 있다.
카카오톡 채널과의 연동, 비즈니스폼 활용 등 카카오의 플랫폼을 비즈니스에 적용시키는 방법과 메시지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등 주제별 강좌도 운영 중이다. 입문/기본/심화 강의가 준비돼 있어 난이도에 따라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카카오비즈니스’ 홈페이지 접속 또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원하는 강의를 선택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의에서는 진행자와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접 질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박현석 카카오 비즈파트너실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상공인을 포함한 수 많은 사업자들이 전문성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노무, 법무, 마케팅 관련 강의 및 다양한 사업 성공 비결 등 한층 더 폭넓은 주제의 강의를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협력하는 상생의 의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