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근 카카오페이 신임 대표이사. 사진=카카오페이 제공
신원근 신임 대표는 지난 2018년 2월 카카오페이 전략 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해 중・단기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구축하고 해외 핀테크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이끌었다. 대표이사로 내정된 지난해 11월부터는 향후 계획 수립과 내부 재정비에 주력했다. 특히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UX 디자인실과 데이터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사내 소통 채널을 개설하고 복지·근로 제도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변화도 추진했다.
신 신임 대표는 자사 주가가 20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최저 임금만 받기로 하는 등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신원근 신임 대표이사는 “책임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테크핀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제5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일부 변경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